
When Cinema Reflects the Times (1993) 186MB
대만 감독님들 이야기 이지만
이 다큐의 감독님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이라 올려 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고감독님은 TV 다큐 감독으로 시작을 하셨죠.
가장 좋아하는 감독으로 허우 샤오시엔 감독님이라 밝히기도 하셨구요.
화질은 좋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고감독님 초기 다큐를 자막과 함께 본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네요.
자막을 제작하신 분의 코멘트 입니다.
<안녕하세요, 제작 공지를 드렸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초기 다큐 중 한 편이자,
극영화 제작에 여러 영향을 주었던 '영화가 시대를 반영할 때: 허우 샤오시엔과 에드워드 양'입니다.
다큐는 허우 샤오시엔이 '희몽인생'을 개봉하고 에드워드 양이 '독립시대'를 촬영하던 시기이며,
비슷한 길로 시작하였지만 성장배경이 전혀 다른 두 감독이 가진 대만 영화의 갈 길과
후배들 양성에 대한 태도를 대비시켜 기록합니다.
다른 방향으로는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홍루극장'의 역사와 현재를 보여주고, '신들의 축제' 기간에
거리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영사기사의 모습을 교차로 보여주며 대만 영화와 역사를 설명합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책에서 직접 밝혔듯, 이 촬영 중 만난 허우 샤오시엔 감독 영화의 음악 감독
'천민장'을 나중에 소개 받아, 첫 장편인 '환상의 빛'의 음악을 부탁하게도 됩니다.
화질 여부에 상관없이 너무 좋아하는 감독들의 이야기와 너무 좋아하는 히로카즈 감독의 초창기를
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즐겁게 번역했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감독들의 작품명은 한국개봉 제목을 참고 하였고, 영문자막을 중심으로 번역을 시작했으나
의역이 심한 부분도 있고 맞지 않는 부분도 있어 일어를 다시 참고 하기도 했습니다만,
부족한 지식에 고유명사나 몇몇 감독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부분에 의역이 들어 갔으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추석 전에 올리겠다는 마음으로 번역했으니, 즐거운 시간들 되시면 좋겠습니다.